최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FIght Night Round 3의 제작진이 새롭게 만들고 있는 권투 게임인 Face Breaker의 데뷔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합 중 펀치가 쌓임에 따라 리얼하게 망가지는 얼굴을 특징으로 내세운다는데, 사실 난 그보다는 만화체로 표현되고 있는 캐릭터에 좀 더 관심이 간다. 전작인 FNR3 같은 경우 캐릭터별로 특성과 특징이 잘 살지 않아 그놈이 그놈같았던 문제가 있었기 때문.

by 고금아 2008.02.11 22:41
바이오웨어는 일전에 매스이펙트 1과 2 사이에 약 6개 정도의 짧은 확장팩들을 다운로더블 컨텐츠로 내놓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 첫번째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현지 시각으로 3월 10일 월요일 새벽 2시에 마켓 플레이스에 공개될 이 확장팩의 제목은 "Bring Down the Sky" 으로 우주에 악명높은 새로운 종족(Batarian)이 아스가르드 시스템의 소행성 스테이션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쉐퍼드 중령과 노르망디의 승무원들이 진압하는 내용이랜다.

가격은 400 포인트인데 현재 2000포인트가 27000원이니 대충 5400원 정도 되는 셈이다. 확장팩 치고는 싸지만, 이게 90분짜리 라는 것을 감안하면 후덜덜한 가격이다.

다행히 대표이사는 하드가 없는 관계로 DLC 그게 뭔가염? 먹는건가염? 우걱우걱 모드.

자세한 내용은 여기

-덧-

하드 살까.....


by 고금아 2008.02.07 02:59

Tiberium

C&C : Renegade에 이어 두번째로 발표되는 C&C 프랜차이즈의 FPS 게임, 타이베리움의 플레이 데모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사실은 공개된지 조금 되었는데 귀찮아서 차일 피일 미루었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이 기본 무장 하나로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권총부터 로켓까지 주렁주렁 짊어지고 다니는 것이 FPS의 오랜 전통이긴 했는데 사실 그게 말이 안되긴 하다. (3kg짜리 M16도 짊어지고 뛰어다니려면 힘겹다..) HALO 이후로는 총을 2가지만 골라서 들고 다니게 하는 게 또 유행이긴 했는데, 하고 많은 무기 중 딱 2개만 골라야 한다는게 게임플레이의 요소가 되긴 했다. 하지만 타이베리움에서는 화끈하게 총 한자루에 모든 기능을 다 집어넣었다. 괜히 미래겠어?

그리고 유탄 발사기 궤적이 보이는 것은 편리해보이기도 하거니와 신선하기도 하다. (몰랐는데 기어워에서도 되는 거더라. =_=) 그런데... 그 외 총기의 크로스헤어가 보이질 않는다.... =_=;;; 어딜 어떻게 보고 쏘라는 거지? =ㅁ= 설마 고쳐주겠지.. (기어워 해보니 평소에는 크로스헤어가 보이지 않다가 줌 땡길때만 보이더라... 기어워 따라가는 건가...)

그보다 눈에 띄는 것은 잔탄에 관한 정보가 HUD상에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총에 붙어있다는 점이다. 사실 그게 더 현실적인 것은 맞다. 하지만. 일단 플레이어의 이동에 따라 총이 흔들리는 통에 잔탄 확인하기가 어려워보인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줌 땡기니까 잔탄 정보가 화면 밖으로 밀려버린다.. =ㅁ=;;;

뭐 아직 개발중이니 고쳐지겠지만, 여하튼 인터페이스가 눈에 띄더란 말이지.

기존의 레니게이드와는 별개의 설정으로, EA에서는 전술형 FPS라고 주장하고 있다.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외에 분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는데, 스타워즈 리퍼블릭 코만도 보다야 정교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다.


이 동영상의 제목은 무려 'Tactical Gameplay'

모두가 아다시피 EA에 먹힌 후 웨스트우드가 말 그대로 산산조각 났기 때문에 아마도 레니게이드의 유산 같은 것은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본인이 C&C 시리즈의 팬이 아니고, FPS의 팬도 아니지만 사실 레니게이드의 후속이 나와주길 바랬는데 좀 서운하긴 하다. 타격감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레니게이드는 정말 잘만든 게임이었으니까. 스토리 모드도 탄탄했지만 (비록 보스 하나를 못잡아서 중간에 포기했지만) 멀티 플레이어 모드는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원작 게임에서 '건물'과 '유닛'이라는 요소를 빌려와 RTS와 FPS를 적절하게 잘 혼합한 게임이었다. RTS 게임 처럼 자원이 쌓이면 탱크 같은 유닛들을 뽑아탈 수 있는데, 이 유닛들 간에도 원작과 같이 상성이 존재했다. 그리고 원작처럼 자기 진영에 고유한 기능을 하는 건물을 두어 이 건물을 부수면 자원이 채취되지 않는다든지, 유닛을 못뽑는다든지, 심지어 게임에서 패배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전략요소가 있었다. 다만 이게 FPS를 중심으로 RTS를 융합한게 아니라 RTS를 기반으로 FPS로 만든 거라서 전통적인 FPS와는 거리가 꽤 있었다. 헤드샷도 없고, 쏘는 맛도 없고, 반동도 없고, 맞는 맛도 없었다. 한창 갈기고 있으면 상대 머리 위로 뜨는 체력 바 (RTS에서 보던 그것)이 줄어드는데 그걸 보면서 아 지금 내가 때리고 있구나 라고 느낄 뿐. FPS라면 일단 기대하게 되는 그래픽도 썩 좋지 않았지만 (당시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구렸다.) 역시 FPS 본연의 쏘는 맛이 없다는게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레니게이드

아직 공개된 정보가 많진 않지만 어쨌든 유명 프랜차이즈인 만큼 기다리는 사람이 제법 될 것 같다. 2008년 3분기 출시 예정으로 플랫폼은 PC, PS3, XBOX 360. (역시EA). 언리얼 3 엔진을 사용중이라고.

한편 C&C 시리즈의 전통인 실사 영상(특히 케인 대형이 나오는지)에 관해서 GameTrailers TV에서 물어본 것 같은데 뭐라고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아직 별 말 없는 것을 봐서는 미정이거나 안나올 모양이다. 그래도 C&C 하면 케인 대형인데 나와야 하지 않을까.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1up 프리뷰는 여기

보다 많은 동영상은 GameTrail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고금아 2008.02.05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