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e in the dark V의 상호작용에 대한 예시 동영상



내용을 요약하자면.

손에 잡히는 물건들은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소화기, 의자, 책상 다리 등)

이렇게 잡은 물건들은 오른쪽 아날로스 스틱으로 움직인다.

나무로 된 물건들은 불을 붙여 횃불로 사용할 수 있다.

소화기로 불을 끌 수도 있다. (물론 둔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탁자를 세워서 엄폐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실제 사실을 반영하기 때문에 탁자는 총을 맞으면 부숴질 것이다.

철문 같은 경우 총알을 맞으면 우그러든다.

스프레이는 상처에 뿌리면 회복 아이템이지만 적의 눈에 뿌려 공격할 수도 있고, 라이터와 함께 사용하면 화염방사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내 감상을 말하자면.

그래서 뭐?

일단 둔기 휘두르는 부분은 직접 조작을 해보진 않았으니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위모트라면 모를까 오른쪽 스틱으로 둔기를 휘두른다는 것이 얼마만큼의 재미를 줄지 모르겠다. 권투 게임인 Fight Night Round3 같은 경우, 펀치 입력을 오른쪽 아날로그로 받는데 이게 그렇게 직관적이지도 않았고 내가 원하는 입력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지도 않았다. 물론 트레일러에서 잠깐 나오는 것 처럼 물체를 세밀하게 휘둘러서 어떤 퍼즐을 푼다면 또 모르겠지만.

물체들의 상호작용은 인상적이지만 그것이 게임적으로 어떤 재미를 줄지는 모르겠다. 게임은 기능의 총합이 아니라 제공하고자 하는 게임플레이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총체이다. Alone in the Dark 1편은 그런 상호작용 없이도 재미있었다. 과연 5편은 어떤 재미를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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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금아 2008.02.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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