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DC에서 호평받았다는 크레용 피직스.

백문이 불여일견.



사각형만 그릴 수 있는 프로토타입인 Crayon Physics은 프리웨어로 공개되어있다.

영상에서 보는 것과 같이 자동차를 그릴 수 있고 레벨 에디터가 포함된 Deluxe 버전은 아직 출시일이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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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금아 2008.03.01 15:57
Alone in the dark V의 상호작용에 대한 예시 동영상



내용을 요약하자면.

손에 잡히는 물건들은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소화기, 의자, 책상 다리 등)

이렇게 잡은 물건들은 오른쪽 아날로스 스틱으로 움직인다.

나무로 된 물건들은 불을 붙여 횃불로 사용할 수 있다.

소화기로 불을 끌 수도 있다. (물론 둔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탁자를 세워서 엄폐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실제 사실을 반영하기 때문에 탁자는 총을 맞으면 부숴질 것이다.

철문 같은 경우 총알을 맞으면 우그러든다.

스프레이는 상처에 뿌리면 회복 아이템이지만 적의 눈에 뿌려 공격할 수도 있고, 라이터와 함께 사용하면 화염방사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내 감상을 말하자면.

그래서 뭐?

일단 둔기 휘두르는 부분은 직접 조작을 해보진 않았으니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위모트라면 모를까 오른쪽 스틱으로 둔기를 휘두른다는 것이 얼마만큼의 재미를 줄지 모르겠다. 권투 게임인 Fight Night Round3 같은 경우, 펀치 입력을 오른쪽 아날로그로 받는데 이게 그렇게 직관적이지도 않았고 내가 원하는 입력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지도 않았다. 물론 트레일러에서 잠깐 나오는 것 처럼 물체를 세밀하게 휘둘러서 어떤 퍼즐을 푼다면 또 모르겠지만.

물체들의 상호작용은 인상적이지만 그것이 게임적으로 어떤 재미를 줄지는 모르겠다. 게임은 기능의 총합이 아니라 제공하고자 하는 게임플레이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총체이다. Alone in the Dark 1편은 그런 상호작용 없이도 재미있었다. 과연 5편은 어떤 재미를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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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금아 2008.02.28 09:14
대전 액션 게임의 영원한 명작, Street Fighter의 최신 시리즈이 이번 AOU에서 상당히 높은 완성도로 공개되었다.


이건 게임 장면은 하나도 들어있지 않지만 영상만으로 인터넷을 흥분시켰던 데뷰 트레일러인데 AOU보다 이전에 공개된 것이다. 수묵화를 모티브로 한 영상 연출이 압권이다.






이건 캐릭터 소개 트레일러. 시작은 위 데뷔 트레일러와 비슷한데 데뷔 트레일러와 실제 게임 화면을 적절히 교차 편집해둔 것이다.



게임상에 뿐인 여자 캐릭터 끼리의 대전을 담은 컷씬 트레일러. 이런 캐캐묵은 캡콤 같으니라구! 대세는 아가씨란 말이다 아가씨! DOA를 보면 모르겠냐!! 우어우어우어!!!!




그 외 AOU에서 기기를 실제로 동작시켜 관람객 간의 대전을 촬영한 동영상도 공개되었다. 이건 신캐릭터인 바이퍼 와 아벨.



일본인 커플인 류 X 혼다. 혼다가 약하다기 보다는 정말 못하는 듯...



냉전 커플인 가일 X 장기에프. 장기에프가 스크루 파일 드라이버를 쓸 때 들어가는 줌인 연출과 가일의 체위가 눈에 띈다.



영상들을 보면 현재 완성도가 상당하다. 데뷔 트레일러 공개가 2007년 10월 17일이었는데 불과 넉달만에 실기가 구동되고 있다. 물론 한창 제작 중에 데뷔 트레일러를 공개한 것이겠지만, 이 게임은 2008년 여름 출시 예정이니 아직 넉달이나 남았단 말이다.. 물론 대전 게임의 특성상 밸런스 등 품질 관리가 중요하긴 하지만 말이다.

사실 난 KOF 팬이지만, 이번 AOU에서는 KOF XII 보다는 이놈에게 마음이 끌린다. 워낙에 데뷔 트레일러가 좋았고, 스크린샷들을 보면 애들 표정이 살아있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KOF는 이제와서 따라잡으려니 몇편부터 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다만 현재 캐릭터가 10개 밖에 없는 것이 걸린다. KOF XII와 비교하지 않아도 충분히 적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의 8명에 신 캐릭 2개 추가가 고작. 사천왕 넣는다고 해도 12명인데, 너무 적은게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아가씨 캐릭터가 너무 적다. 허벅지 마녀 아니면 저 닭머리 뿐이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의 : 위 두명은 절대 최종 보스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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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금아 2008.02.18 01:38
키보드도 아니고 조이스틱, 조이패드도 아니고 무려 '마우스'로 조작하는 대전액션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온라인의 조작법에 대한 영상이 올라왔다.



솔직한 감상은... '뭥미?'

도대체 대전 게임에서 입력을 마우스로 해야 하는 이유가 뭐임? 대전 게임에서 거리 조절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마우스 이동으로 받음? (게다가 WM_MOUSEMOVE 이벤트는 정확하게 큐에 쌓이지도 않음)

왜 순간적으로 필살기를 쓸 수 있는 커맨드 입력을 놔두고 휠로 선택하고 휠버튼으로 사용해야함? 노트북 사용자는 어찌하란 말임?

아래는 그래서 플레이 동영상


공중에 붕붕 떠서 계속 맞는거 보면 이거 뭐 병신도 아니고..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옴. 뭐 게임은 해봐야 안다고는 하지만, 별로 하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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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금아 2008.02.14 09:32
최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FIght Night Round 3의 제작진이 새롭게 만들고 있는 권투 게임인 Face Breaker의 데뷔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합 중 펀치가 쌓임에 따라 리얼하게 망가지는 얼굴을 특징으로 내세운다는데, 사실 난 그보다는 만화체로 표현되고 있는 캐릭터에 좀 더 관심이 간다. 전작인 FNR3 같은 경우 캐릭터별로 특성과 특징이 잘 살지 않아 그놈이 그놈같았던 문제가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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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금아 2008.02.11 22:41

Tiberium

C&C : Renegade에 이어 두번째로 발표되는 C&C 프랜차이즈의 FPS 게임, 타이베리움의 플레이 데모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사실은 공개된지 조금 되었는데 귀찮아서 차일 피일 미루었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이 기본 무장 하나로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권총부터 로켓까지 주렁주렁 짊어지고 다니는 것이 FPS의 오랜 전통이긴 했는데 사실 그게 말이 안되긴 하다. (3kg짜리 M16도 짊어지고 뛰어다니려면 힘겹다..) HALO 이후로는 총을 2가지만 골라서 들고 다니게 하는 게 또 유행이긴 했는데, 하고 많은 무기 중 딱 2개만 골라야 한다는게 게임플레이의 요소가 되긴 했다. 하지만 타이베리움에서는 화끈하게 총 한자루에 모든 기능을 다 집어넣었다. 괜히 미래겠어?

그리고 유탄 발사기 궤적이 보이는 것은 편리해보이기도 하거니와 신선하기도 하다. (몰랐는데 기어워에서도 되는 거더라. =_=) 그런데... 그 외 총기의 크로스헤어가 보이질 않는다.... =_=;;; 어딜 어떻게 보고 쏘라는 거지? =ㅁ= 설마 고쳐주겠지.. (기어워 해보니 평소에는 크로스헤어가 보이지 않다가 줌 땡길때만 보이더라... 기어워 따라가는 건가...)

그보다 눈에 띄는 것은 잔탄에 관한 정보가 HUD상에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총에 붙어있다는 점이다. 사실 그게 더 현실적인 것은 맞다. 하지만. 일단 플레이어의 이동에 따라 총이 흔들리는 통에 잔탄 확인하기가 어려워보인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줌 땡기니까 잔탄 정보가 화면 밖으로 밀려버린다.. =ㅁ=;;;

뭐 아직 개발중이니 고쳐지겠지만, 여하튼 인터페이스가 눈에 띄더란 말이지.

기존의 레니게이드와는 별개의 설정으로, EA에서는 전술형 FPS라고 주장하고 있다.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외에 분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는데, 스타워즈 리퍼블릭 코만도 보다야 정교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다.


이 동영상의 제목은 무려 'Tactical Gameplay'

모두가 아다시피 EA에 먹힌 후 웨스트우드가 말 그대로 산산조각 났기 때문에 아마도 레니게이드의 유산 같은 것은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본인이 C&C 시리즈의 팬이 아니고, FPS의 팬도 아니지만 사실 레니게이드의 후속이 나와주길 바랬는데 좀 서운하긴 하다. 타격감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레니게이드는 정말 잘만든 게임이었으니까. 스토리 모드도 탄탄했지만 (비록 보스 하나를 못잡아서 중간에 포기했지만) 멀티 플레이어 모드는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원작 게임에서 '건물'과 '유닛'이라는 요소를 빌려와 RTS와 FPS를 적절하게 잘 혼합한 게임이었다. RTS 게임 처럼 자원이 쌓이면 탱크 같은 유닛들을 뽑아탈 수 있는데, 이 유닛들 간에도 원작과 같이 상성이 존재했다. 그리고 원작처럼 자기 진영에 고유한 기능을 하는 건물을 두어 이 건물을 부수면 자원이 채취되지 않는다든지, 유닛을 못뽑는다든지, 심지어 게임에서 패배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전략요소가 있었다. 다만 이게 FPS를 중심으로 RTS를 융합한게 아니라 RTS를 기반으로 FPS로 만든 거라서 전통적인 FPS와는 거리가 꽤 있었다. 헤드샷도 없고, 쏘는 맛도 없고, 반동도 없고, 맞는 맛도 없었다. 한창 갈기고 있으면 상대 머리 위로 뜨는 체력 바 (RTS에서 보던 그것)이 줄어드는데 그걸 보면서 아 지금 내가 때리고 있구나 라고 느낄 뿐. FPS라면 일단 기대하게 되는 그래픽도 썩 좋지 않았지만 (당시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구렸다.) 역시 FPS 본연의 쏘는 맛이 없다는게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레니게이드

아직 공개된 정보가 많진 않지만 어쨌든 유명 프랜차이즈인 만큼 기다리는 사람이 제법 될 것 같다. 2008년 3분기 출시 예정으로 플랫폼은 PC, PS3, XBOX 360. (역시EA). 언리얼 3 엔진을 사용중이라고.

한편 C&C 시리즈의 전통인 실사 영상(특히 케인 대형이 나오는지)에 관해서 GameTrailers TV에서 물어본 것 같은데 뭐라고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아직 별 말 없는 것을 봐서는 미정이거나 안나올 모양이다. 그래도 C&C 하면 케인 대형인데 나와야 하지 않을까.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1up 프리뷰는 여기

보다 많은 동영상은 GameTrail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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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금아 2008.02.05 02: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공황의 시대, 무법자 연인들이 타락한 석유업자 및 그 졸개들에 맞서 싸운다는 컨셉으로 제작되고 있는 게임. 아래 영상이 그냥 연구소장 마음을 사로잡아버렸다.



이 게임을 다른 슈터들과 구분지어주는 것은 2인 협력 러브러브 슈팅이라는 점에 있댄다. 플레이어는 스토리에 따라 루크(히어로) 루비(히로인) 중 하나를 플레이하고, 남은 하나는 기어즈 오브 워 처럼 명령을 내려서 컨트롤 한다고. 때로는 2인 합작 공격도 있댄다.

또한가지, 이 게임의 주인공이 '연인'인 만큼, 작업에 대한 보상으로 키스를 해준다든지 루비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루크가 죽으면 부활의 키스를 해준다는데 사실 이건 그다지 기대되지 않는다. 다만 게임 내내 이 둘을 쫓는 보안관으로 나오는 듀크와 삼각관계도 만들거라는데 이건 좀 재미있을 듯.

리뷰 : 1up

공식 홈페이지(?)

추세에 따라 멀티 플랫폼, 퍼블리셔는 미정, 출시일도 당연 미정.

이번 GDC에서 퍼블리셔들에게 보여주겠댄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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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금아 2008.02.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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