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여기

대충 요약하자면

그동안 게임디자이너, 제작자를 포함한 게임 업계 전체는 게임을 더욱 복잡하고 어렵게 만드는데에만 치중해왔다.

피터 몰리뉴 본인 또한 갓게임의 창시자로서 추앙받아왔지만, 그런 흐름 속에 있었고 덕분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알리지 못했다.

이번 페이블2는 그에 대한 반성으로 간단한 원버튼 전투를 구현했다.

그는 특히 간소함Simplicity는 게임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며 그것은 옆에 있는 사람이 실제로 패드를 잡고 함께 게임을 즐기게 해준다는 자신의 소견을 강조했다.

피터 몰리뉴는 이런 이전의 실패를 바탕으로 페이블2가 하드코어 게임광들 뿐만 아니라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초보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내 감상은 : 일단 간소함에 눈을 돌린 것 자체는 좋은 방향이라고 봄. 하지만 원버튼으로 전투한다고 게임이 쉽고 단순하지는 않을 것. 대부분의 RPG는 전투가 어려운 것이 문제가 아님.


by 고금아 2008. 2. 27. 00:27
| 1 |